
목차
- 염화칼슘살포기의 고장 원인과 관리 필요성
- 사용 후 세척 – 부식의 시작은 잔류 염화칼슘
- 완전 건조 – 습기가 남으면 고장의 지름길
- 베어링과 바퀴 관리 – 겨울철 윤활유 관리 요령
- 전동형 배터리 충전 및 보관법
- 탱크 내부 코팅 보호 및 살포구 막힘 예방
- 계절별 보관 장소 선택과 방청 처리
- 장기 보관 전 필수 점검 리스트
- 결론 – 관리만 잘해도 5년은 거뜬!
염화칼슘살포기의 고장 원인과 관리 필요성
염화칼슘살포기는 눈길 제설 작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장비입니다. 하지만 염화칼슘 자체가 부식성이 매우 강한 성분이기 때문에 사용 후 세척이나 건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탱크, 베어링, 살포구까지 빠르게 손상됩니다. 이로 인해 살포 효율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기계 자체가 작동 불능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관리의 핵심은 “염화칼슘을 완전히 제거하고, 부식을 차단하는 것”.
이 단순한 원칙만 지켜도 3년 쓸 장비를 5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사용 후 세척 – 부식의 시작은 잔류 염화칼슘
가장 중요한 관리 단계는 바로 “세척”입니다. 염화칼슘살포기를 사용한 직후에는 맑은 물로 전체 세척을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탱크 내부·살포구·바퀴 축 부분을 중심으로 고착된 염화칼슘을 제거해야 합니다.
세척 단계
- 잔여 염화칼슘 제거 – 남은 염화칼슘을 털어냅니다.
- 미온수 세척 – 40~50℃ 정도의 물로 내부를 세척합니다.
- 중성세제 사용 – 금속 부품 부식을 방지하면서 청결 유지.
- 헹굼 – 잔류 세제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2. 완전 건조 – 습기가 남으면 고장의 지름길
세척 후 곧바로 보관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염화칼슘의 흡습성 때문에 조금의 수분만 남아도 부식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다음의 건조 절차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최소 12시간 이상 자연 건조
- 건조 중 살포구·배출구를 개방 상태로 유지
- 금속 부분은 드라이기나 송풍기로 추가 건조
3. 베어링과 바퀴 관리 – 겨울철 윤활유 관리 요령
베어링과 바퀴 축은 염화칼슘살포기에서 가장 손상이 잦은 부위입니다. 이 부위가 녹슬면 바퀴가 뻑뻑해지고, 살포기 회전축이 고착되어 작동이 멈출 수 있습니다.
관리법
- 사용 후 WD-40 방청제 또는 윤활유를 분사합니다.
- 베어링은 주 1회 점검하고 필요 시 윤활유를 재도포합니다.
- 겨울철에는 온도 차이로 결로가 생기므로 작업 전후 한 번씩 점검이 필요합니다.
4. 전동형 배터리 충전 및 보관법
전동형 염화칼슘살포기를 사용하는 경우, 배터리 관리가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 관리 항목 | 권장 방법 | 주의 사항 |
|---|---|---|
| 충전 주기 | 사용 후 즉시 충전 | 완전 방전 상태 방치 금지 |
| 보관 온도 | 10~25℃ | 직사광선·습기 피하기 |
| 충전 시간 | 2~4시간 | 과충전 방지 |
| 장기보관 | 70~80% 충전 상태 유지 | 3개월마다 1회 보충충전 |
5. 탱크 내부 코팅 보호 및 살포구 막힘 예방
염화칼슘은 플라스틱 표면에 붙으면 단단히 굳기 때문에 살포구 막힘이나 탱크 코팅 손상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예방 방법
- 사용 전, 탱크 내부에 실리콘 왁스나 코팅제를 얇게 도포
- 작업 후, 코팅제를 재도포하여 염화칼슘 부착 방지
- 살포구 입구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
6. 계절별 보관 장소 선택과 방청 처리
염화칼슘살포기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봄·여름철에는 보관 환경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습기, 온도, 통풍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잘못 보관하면 내부 부품이 녹슬거나, 플라스틱 탱크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계절별 보관 가이드
| 계절 | 보관 위치 | 주의 사항 |
|---|---|---|
| 겨울 | 실내 창고 | 작업 후 바로 세척 및 건조 |
| 봄 | 그늘진 실내 | 남은 염화칼슘 완전 제거 |
| 여름 | 서늘하고 통풍되는 장소 | 고온 방지, 커버로 먼지 차단 |
| 가을 | 점검 후 실내 예비보관 | 재윤활 및 작동 테스트 |
만약 실내 공간이 부족하다면, 비닐 커버 + 제습제 + 팔레트를 함께 사용하여 지면 습기로부터 장비를 보호하세요.
7. 장기 보관 전 필수 점검 리스트
염화칼슘살포기를 3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장기 보관 전 아래의 점검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점검 항목 | 점검 내용 | 조치 방법 |
|---|---|---|
| 탱크 내부 | 염화칼슘 잔여물 여부 | 깨끗이 세척 후 건조 |
| 살포구 | 막힘 여부 | 핀셋이나 송풍기로 제거 |
| 베어링 | 회전 시 소음 여부 | 윤활유 도포 |
| 배터리(전동형) | 충전상태 70~80% | 3개월마다 재충전 |
| 볼트·너트 | 부식 여부 확인 | 방청제 뿌리고 조여줌 |
| 바퀴 | 공기압 또는 마모도 확인 | 펌프 보충 또는 교체 |
이 과정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면, 염화칼슘살포기의 평균 수명을 2배 이상 연장할 수 있습니다.
• 월 1회: 베어링 재윤활 + 프레임 점검
• 계절 전환 시: 전체 분해 점검 및 방청코팅
결론 – 관리만 잘해도 5년은 거뜬!
염화칼슘살포기의 고장은 대부분 부식과 관리 부주의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한 7가지 유지관리 팁을 꾸준히 실천하면, 한겨울 눈 폭탄이 쏟아져도 장비가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핵심 요약
- 세척은 즉시! 염화칼슘이 굳기 전에 제거
- 완전 건조 후 보관 – 습기는 최대의 적
- 베어링과 바퀴에는 윤활유 필수
- 전동형은 배터리 방전 방지
- 탱크 코팅은 부식 예방의 핵심
- 통풍되는 실내 보관 + 방청제 도포
- 정기 점검 루틴으로 장비 수명 2배 연장
결국 관리의 기본은 “즉시 청소, 완전 건조, 정기 점검”입니다.
이 3가지만 실천하면, 염화칼슘살포기는 5년 이상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매년 겨울마다 새 장비를 살 필요 없이, 한 번의 투자로 장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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