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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와 클라우드 백업을 동시에 자동화하는 루틴

사진, 문서, 영상, 프로젝트 파일 등 우리가 매일 생성하는 디지털 자산은 결코 가볍지 않다.업무, 학습, 창작 등 모든 활동이 디지털 중심으로 바뀐 지금, 하드웨어 손상이나 클라우드 오류는곧바로 복구 불가능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많은 사람들은 “언젠가는 백업을 정리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바쁜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경우는 드물다.더구나 수동 백업은 귀찮고, 외장하드만 쓰자니 불안하며, 클라우드에만 의존하면 저장료가 부담되기도 한다.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외장하드와 클라우드 백업을 동시에 자동화하는 루틴이 필요하다.이 글에서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백업 루틴을 구축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추천 도구와 자동화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한다. ① 왜 ‘동시 백업 루틴’이 필요한가?단순히 백업만 하..

오래된 프로젝트 파일, 지우기 전에 꼭 해야 할 아카이빙 3단계

프로젝트가 끝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저장 공간을 정리하게 된다.하드디스크, 클라우드, NAS, 혹은 메신저 다운로드 폴더에 남아 있는 수많은 파일들을 보며“이제 필요 없겠지”라는 생각에 과감히 지우고는 한다.하지만 정말 그래도 되는 걸까?오래된 프로젝트 파일은 단순히 과거의 데이터가 아니라,향후 업무 효율과 콘텐츠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문제는 그것을 정리하지 않고 한꺼번에 삭제하거나, 정리되지 않은 채 쌓아두기만 한다는 데 있다.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오래된 프로젝트 파일, 지우기전에 꼭 해야 할 아카이빙 3단계”다.이 글에서는 실제 업무 흐름 속에서 오래된 파일을 정리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아카이빙하고,어떤 흐름으로 남길지를 3단계로 구체화해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