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끝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저장 공간을 정리하게 된다.하드디스크, 클라우드, NAS, 혹은 메신저 다운로드 폴더에 남아 있는 수많은 파일들을 보며“이제 필요 없겠지”라는 생각에 과감히 지우고는 한다.하지만 정말 그래도 되는 걸까?오래된 프로젝트 파일은 단순히 과거의 데이터가 아니라,향후 업무 효율과 콘텐츠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문제는 그것을 정리하지 않고 한꺼번에 삭제하거나, 정리되지 않은 채 쌓아두기만 한다는 데 있다.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오래된 프로젝트 파일, 지우기전에 꼭 해야 할 아카이빙 3단계”다.이 글에서는 실제 업무 흐름 속에서 오래된 파일을 정리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아카이빙하고,어떤 흐름으로 남길지를 3단계로 구체화해 소개하고자 한다...